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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과 농장 방문이 끝나고 우리는 이제 가오슝에 도착했다.
가오슝은 대만 서남부에 위치한 항구도시다.
도착하고 체크인하니깐 벌써 6시 식사 시간이 다가왔다
우리가 간곳은 바로바로
驛站食堂
No. 2號, Tianjin Street, Sanmin District, Kaohsiung City, 대만 807
[역참식당]
구글 맵 리뷰도 보고 한국인들이 많이 가는 식당이면서도
로컬 식당 느낌이 찐하게 나서 들어가게 되었다
처음에 가면 입구가 헷갈릴 수 있는데 입구가 여러 개여서 그냥 들어가면 된다
이 3개 메뉴는 한국인의 입맛에 딱 맞는 그런 맛이였는데 좀 더 시킬걸 후회 중이다.
직원도 착하고 맛도 있던 식당 중 하나
밥 먹고 나온 거리는 이런 우산들로 거리를 이쁘게 만들어놨다
우산아트는 새로운 감성이라 무척 신기했다.
밥을 먹고 지하철을 타서 가오슝 야시장 2개 중 하나인
'리후어 야시장'이라는 곳을 간다!
六合觀光夜市
리후어 야시장
Liuhe 2nd Rd, Xinxing District, Kaohsiung City, 대만 800
리후어 야시장은 1940년대부터 시작된 인기 노천시장이다
야시장은 좋아하는 편이지만 옛날에 타이베이 야시장에서 먹었던
지파이를 먹고 장이 꼬여버려서 낭패를 본 적이 있기에
이번 야시장에선 구경만 하고 호텔로 들어가서 쉬게 되었다
4편에서 계속
-1편- https://oseo0911.tistory.com/2
23년의 우당탕탕 대만여행기(1)
때는 올해 2월 20일 전역을 하고 21일 대만을 가는 비행기를 타러 인천을 갔다. 기존 여권이 만료돼 3번째 여권과 더불어 6년만에 가는 대만 설렘반 걱정반 마음을 갖고 비행기를 탔다. 타이페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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