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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렘과 행복 그리고 추억/해외여행

23년의 우당탕탕 대만여행기 타이동 석과농장편(2)

by 농대생의 취미공간 2023.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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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파란 아침이 밝았다. 오늘 우리가 가볼 곳은 

타이동에 있는 '타이동 삼림공원'이라는 곳을 가게 될 예정이다
No. 300號, Huatai Rd, Taitung City, Taitung County, 대만 950

 

숙소에서 걸어서 30분 되는 거리에 있었고

가는 길엔 바다를 옆에 두고 해안도로로 걸어갔는데

이쁜 사진들이 있어서 찍게 됐다

 

가는 길에 또 이쁜 거리가 있어서 사진 한 장을 더 찍어봤다

저 전깃줄만 없었다면 완전 이뻣을텐데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다..

 

태평양을 바라보는 그런 해변인 거 같았다. 한국의 파도와는 완전 성격이 다르고 시원해서 좋았다.

길따라 가다가 찍은 사진인데 자연스레 잘 나와서 좋았다.

일단 삼립공원 가기 전에 여기의 핫 플레이스가 있다 해서 가본 곳이 있다.

이쁜듯 안이쁜듯 그런 느낌..?

 
바로 '타이동 화이트하우스'
No. 1, Zhongzheng Rd, Taitung City, Taitung County, 대만 950

다 폐품으로 만들어진 집이라고 한다. 
왜 인기 있는 지는 잘 모르겠다;; (머쓱)
그래도 왔으니 사진 한 컷 찰칵

이제 행군 끝에 삼립 공원에 도착했다

타이동 삼립공원
臺東森林公園

No. 300號, Huatai Rd, Taitung City, Taitung County, 대만 950

-티켓 비용-
일반 30 TWD
학생 20 TWD

삼립 공원에 도착하면 티켓을 먼저 구매하고
하고 안에 보면 자전거 대여 해주는 곳이 있는데
팀당 하나의 신분증을 담보로 해서 맡겨야 한다.

코스가 한 2시간가량 되는 거 같은데 
2월에 가면 선선한 봄 날씨를 느낄 수 있다

 

한 손으로 동영상 찍다 넘어질 뻔했어요 ㅋㅋㅋ

 


저 내리막길을 통해 내려오면
이쁜 호수가 저희를 반겨줍니다!! 

물고기도 많고 청량한 느낌까지 들어서 
제대로 힐링된 기분이에요!!

10분 줄 서서 먹은 현지인 식당


점심은 근처에 국수?를 먹으러 갔는데
입맛에 안 맞아서 대충 먹고 버블티를 먹었다



점심 후 일정은 남들과 다른 코스를 넣어봤다
바로바로 '석과 농장'

과일이 주먹보다 크다

대만에 가서 안 먹으면 섭섭한 석과
석가모니 머리를 닮아서 석과라고 
부른답니다!!

이건 진짜 야시장에 가면 있는데 
먹자마자 바로 석과가 사라지는 마술을 볼 수 있어요!!

 

석화 농장


농장에 가서 어떤 재배환경인지 어떻게 선별을 하는지
살짝 배움의 공간이자 이번 여행의 목적이었다.

하지만 대만도 태풍이 올라오는 길이기 때문에 재배하기엔 
바람막 설치 및 자잘한 것들이 돈이 많이 든다고 했다.

저녁은 고속 열차를 타고 가오슝으로 이동하게 되었다!!

3편에서 계속!! 많관부
-1편- https://oseo0911.tistory.com/2 

-3편- https://oseo0911.tistory.com/5

 

우당탕탕 대만 여행기 -가오슝편- (3)

석과 농장 방문이 끝나고 우리는 이제 가오슝에 도착했다. 가오슝은 대만 서남부에 위치한 항구도시다. 도착하고 체크인 하니깐 벌써 6시 식사 시간이 다가왔다 우리가 간곳은 바로바로 驛站食

oseo0911.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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