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3년 우당탕탕 연수겸 이탈리아 여행기를 마치게 되었습니다!!
뭔가 쓰려고 하다가도 귀찮아서 미루고 미루다 드디어 끝나게 됐네요ㅎ..
오늘 갈 곳은 이탈리아 사과 연구소를 갔다가 밀라노 갑니다!!
확실히 이탈리아로 내려오니깐 날씨가 후덥지근하네요.. 습도도 높아 가만히 있어도 땀나는 그런 여름의 온도를 경험했어요!!
이 연구소는 사과만 통한 연구만 하는 게 아닌 다른 와인까지 포함한 범위를 연구를 한다.
시장성이라던가 날씨의 변화를 계속 연구를 했다.
궁금한 것들이 있어서 Q&A를 했다
Q. 여기서 개발한 사과나 포도가 있는지?
A. 9개 정도가 있고 더 연구 중이다
Q. 만든 사과나 포도는 재배가 얼마 %가 되는지?
A. 현지엔 없고. 불가능함
Q. 기후대책에 대한 연구.
A. 품종이 바뀌는 시기 기후변화 때문에 안될 수 있기 때문에 20년 전에 없던 병해충이 최근 10년 사이에 많은 병해충이 생겼다.
Q. 곤충을 이용한 수분을 하는지?
A. 한국에선 꿀벌을 키우는 분들이 어려움이 많다. 하지만 한국만큼 심각하지 않다. = 결론 문제가 없다. 하지만 때가 되면 하긴 한다고 한다
연구소의 특징은 기업들이 지원을 하며, 기업들이 지원을 한 줄 마다하고 기업들의 포스터들이 걸쳐져 있었다.
이제 얼추 보고 이제 밥을 먹으러 갔다. 점심은 또띠아에 치즈..? 가 올라간 그런 음식을 먹었는데 정말 느끼해서 혼났다.
밀라노로 다시 4시간을 간다. 이제 4시간은 감흥이 없다.. 오래 타서 그런지 뻐근 한 건 말고..
Piazza della scala에 내려서 근처 가이드 쌤 이야기 좀 듣고 자유시간을 가졌다. 바로 앞쪽에 오페라 극장이 있어요
어디로 들어갔는데 천장이 예술이었다.. 방향마다 무엇을 설명해주셨는데 제 머리로는 다 못 외워서 패스..
두우모 광장에서 이제 밀라노 대성당 사진을 찍고 자유시간을 얻게 됐어요!!
고작 한 시간..
한 시간 안에 할 수 있는 게 무엇이 있는가 봤는데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밀라노 여기 가려고 했는데 줄이.. 그리고 시간마다 들어갈 수 있어서 1분 1초가 소중한 저희들은 갈 수 없었어요.. 그래도 쇼핑은 하고 싶어서 이제 여러 가지 매장을 들어가 봤는데 네이버 쇼핑이랑 가격이 1~2만 원 차이나길래 포기했습니다.. :(
1시간 정도 보고 이제 마지막 소품샵 갔는데 나폴리 우승의 주역 빅터 오시멘이 있어서 사진 찰칵하고 숙소로 들어갔어요
케리어도 꽉 차고 이제 정말 한국에 돌아가봐야 할 시간이 된 거 같아서 마음이 무거운 밤 이었어요,,
공항 가서 캐리어 무게 쟀는데 수화물 28킬로 나와서.. 당황했어요 ㅋㅋ
귀국.. 하자 말자 바로 김치찌개 먹었어요,, 이 맛이 그리웠어요 아주..
유럽에서 산 것들
암석소금, 장미로션, 모차르트 차, 웨하스, 발사믹식초, 후추, 발리아 앰플, 산양유크림, 마그네틱, 스타벅스 지역마다 있는 텀블러, 조니워커는 면세점에서 할인해야 지고 샀어요!!
마그네틱 도감 11년도(4학년)부터 돌아다녀 판다와 디즈니를 첫 시작으로 어느덧 30개가량 모으게 됐네요.. 여행마다 마그네틱 모으는 기분도 여러분도 즐겼으면 좋겠어요!!
이 글로 2023년 우당탕탕 연수겸 여행기가 끝이 났습니다!! (짝짝짝)
전역을 하고 한 해가 이렇게 빠르고 의미 있게 가는지 잘 모르겠네요.. 좋은 사람들도 만나고 만나면서 배움이 생기고 잊지 못한 한 해가 된 거 같아요!! 돌아오는 24년 여행기엔 조금 더 정비해서 유익한 정보글을 남길 수 있게 노력을 해봐야 할 거 같아요!! 아직 블로거 한 달 차지만 부족한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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