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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렘과 행복 그리고 추억/해외여행

2023년의 우당탕탕 대만여행기 타이중(4)

by 농대생의 취미공간 2023.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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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오늘이 마지막 저녁이 되고
그 다음 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간다는게 참 아쉬웠다.
아침부터 다시 고속열차를 타고 다시 타이중으로 넘어가게 되었다

 


이번엔 숙소자랑을 하고 싶어서 자랑하려구 해요
AirBnB에서 예매한 숙소인데 초고층 건물에 
야간 시티뷰까지 완벽한 도시인 거 같아요 
가격은 약 7~8만원으로 기억하고 있어요

 


그전에 타이중을 소개시켜야겠죠?
타이중은 대만의 6대 직할시 중 하나이며.
대만섬의 중부지역에 위치하기 때문에 타이중이라는 이름이 붙어졌다는 유래가 있어요.
그리고 무려 대만내 인구 2위 도시로 집계되기도 했다는데요
그래서 전 한국의 부산과 같아서 여기가 대만의 부산 이라하면서 다녔답니다.



오늘 가볼곳은 가오메이습지

가오메이습지
高美濕地
Meidi St, Qingshui District, Taichung City, 대만 436


가는법은 딱 2가지 있어요. 버스와 택시 도심권에서 약 35km 떨어져있어서
가는 방법이 상당히 어려워요. 그래도 저희는 택시를 탔답니다 약 5만원..


가는길에 점점 해무가 끼기 시작하더니.. 도착 10분전엔 세상이 저희를 
버렸어요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계속 직진

 

보일랑 말랑하는 노을..


역시나 일몰 시간쯤 가보니깐 보고 싶은 사람은 많은데
노을은 볼 수 없었다고해요.. 그래서 아쉬우니깐 사진 몇 컷 찍었어요

 




돌아갈땐 309번 버스타서 가기로 했는데 대만 버스도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버스정류장에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야지고 덜덜떨면서 탔어요 ㅋㅋ

대만 버스

 



이제 버스타구1시간 반정도 타고 훠궈집에 갔는데
줄이 장난이 아니에요 그런데 이제 웨이팅하려고
종이에 적으려는 도중 웨이터가 어디서왔냐고 물어보는 거에요? 
그래서 당당하게 암 프롬 코리아 하니깐 잠깐만 기다려보라고 하면서
속닥속닥 하더니 웨이팅 없이 들어가서 먹게 됐어요

ps. 다른 사람은 웨이팅 섰다구도 하네욤 케바케인거 같아요

 

 

칭징저훠궈
No. 276號, Gongyi Rd, West District, Taichung City, 대만 403

여러개 추가해서 인당 2.2만원

먹고 마지막에 주는 사과쥬스?식초?를 주는데
이게 와 입에 남아있는 향신료 남은 맛들을 싹 다 제거해줘서
인상 깊은 맛이였어요. 

식당 내부
식당외관

다 먹구 버블티 한 잔 하구 숙소로 돌아왔다

숙소 야경뷰

마지막 저녁이 이렇게 흘러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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