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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렘과 행복 그리고 추억

2023년의 우당탕탕 연수 겸 오스트리아 여행기(잘츠부르크편)(2)

by 농대생의 취미공간 2023.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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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와장창 먹고 다음 날 아침 

 

상쾌한 공기를 마시고 싶어 테라스를 열었는데 완전 신기한 풍경이 펼쳐졌다.

 

햇빛에 노출된 구름이 낮게 깔려있고 그와 동시에 들리는 새소리들 이게 잘츠부르크의 최고의 사진과 영상이 아닌가 싶다. 

아침에 조식을 먹기전 호텔 앞 쪽을 가서 다른 풍경들을 찾아봤다. 만년설도 보고 

모닝커피에 크로와상을 먹었는데 여기 크로와상 맛집입니다.. 크로와상에 꿀과 버터 발라 먹으면 진짜 게임 끝이에요 다들 한번 이렇게 드셔보세요!!

오늘은 레드불 본사 근방에 있는 울프강 호수에 갈 예정이에요!!

 

잘츠부르크는 작은 호수들이 엄청 많았다. 호수를 넘어 다음 호수 울프강에 도착했다.

도착하자마자 입이 딱 벌어지는 호수가 우리를 맞이해주고 있었다. 에메랄드색의 호수와 자연환경들

 

오리와 물고기들

ASMR

레드불 본사가 있는 오스트리아 왔는데 레드불 블루 에디션 한번 마셔봐야죠!! 

아빠와 딸

주말이라 상점이 별로 안열어서 그냥 마을 한 바퀴 돌고 왔어요

불고기와 스시

점심을 먹고 스벅에서 텀블러 하나 샀어요!!

 


미라벨 궁전 정원

원래 이름은 알테나우 궁전이다. 1606년 대주교였던 볼프 디트리히는 사랑하는 여인 잘로메 알트를 위해 이 궁전을 지었으며, 그가 대주교 자리에서 물러난 뒤에는 대주교의 별궁으로 사용되었다. 궁전은 18세기 초 힐데브란트라는 건축가가 개축한 뒤 ‘미라벨 궁전’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19세기에 화재가 일어난 이후 오늘날의 모습으로 복원하였으며, 1959년 이후에는 시청사로 사용되었다. 처음에는 바로크 양식으로 건축하였으나, 화재 이후 건물 외부의 섬세한 무늬가 모두 소실되었으며, 1818년에는 단순한 고전파 양식의 건축물로 바뀌었다. 건물 내부에는 모차르트가 6세 때 대주교를 위해 연주를 했다는 ‘대리석의 방’이 있는데, 오늘날에도 여전히 실내악 연주회가 열린다. 주변에는 아름다운 미라벨 정원이 펼쳐져 있어 낭만적인 결혼식 장소로도 명성이 높다.

 

꽃밭들을 본 후에 다시 강을 건너 잘츠부르크 시내로 들어왔어요

 

역시 많은 인파를 뚫고 저희는 모차르트 생가에 와서 사진을 한 방 찍었어요

트램 타고 호헨잘츠부르크성으로 올라갔어요!! 

높은 성에서 바라보는 잘츠부르크의 풍경

가이드님에게 잘츠부르크 축구장 어딨 냐고 물어보니깐 40분 떨어져 있다 해서 패스했어요 ㅜ 

잘츠부르크에서 먹는 파스타와 피자. 파스타는 괜찮은데 피자는 제 입맛엔 매우.. 짰어요 

 

마지막날의 잘츠부르크의 알프스 풍경은 다음화에서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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