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에서 시골, 귀촌의 도전과 해결책

여러분의 귀농과 귀촌의 차이를 알고 계시나요??

귀농: 도시에 살아왔다가 농촌으로 돌아가 농사를 짓는다는 뜻으로 도시에서 태어나고 자라며 농촌에 살아본 경험이 없는 사람을 말합니다!!

귀촌: 농업 외의 다른 수입원을 가지면서 도시에서 농촌으로 이주하는 것을 의미해요

 

차이점을 보자면 귀농은 농업을 통해 생계를 유지하고, 귀촌은 농업 이외의 방법으로 생계를 유지합니다.

 

농촌출신 중 도시에서 살고 있다가 고향생각이 너무 나서 농사를 지어보고 싶어서 농촌으로 돌아가서 농사를 짓는 것을 귀촌이라고 해요. 또한 농촌에서 거주만 하고 농사 이외의 다른 직업을 가지면서 도시로 출퇴근하는 경우에도 귀농이 아닌 귀촌이라고 해요.

 

귀촌의 유형

• U턴형: 농촌에서 태어나 도시생활 후 연고가 있는 농촌에 이주한 형태
• J턴형: 농촌에서 태어나 도시생활 후 비 연고지로 가는 형태
• I형1: 도시에서 태어나 연고지로
• I형2: 도시에서 태어나 비연고지로

귀촌 현황을 알아볼까요?

귀촌의 가구수는 318,769 가구가 있으며 평균 가구원은 1.32명을 기록하고 있어요 또한 성비 또한 남성 60% 여성 40%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도 귀농과 마찬가지로 코로나 이후에 귀촌 가구 수가 팍 늘었다가 22년부터 점차 줄어드는 현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귀촌을 하는 이유는 무엇이 있을까요?

• 정서적으로 여유로운 생활을 하기 위해
• 자연환경이 좋아서: 매연 없는 좋은 공기
• 저렴한 집값 때문에: 인프라가 없으니 당연히 도시에 비해 땅값은 쌉니다
• 가족 및 친자와 가까이 살기 위해
• 본인이나 가족의 건강상의 이유로
• 도시생활에 회의감을 느껴서
• 실직이나 사업 실패 

귀농과 귀촌의 활성화 방안을 알아볼까요?

중앙정부의 역할

• 적극적인 홍보, 귀농･귀촌 플랫폼 체계를 구축을 해야 합니다.

정착 성장단계

• 농지확보, 판로 확보, 지속가능한 환경을 구축을 해야 합니다.

지자체의 역할

• 기초지자체와 귀농 ･ 귀촌 협업 체계를 강화.
• 세부적인 조례 시행 규칙등을 정비하여 귀농 ･ 귀촌 지원사업을 위한 실질적인 초석을 마련해야 합니다.

 

정착 성장 단계

• 광역지자체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의 정주환경 개선필요.
• 기초지자체 중심으로 지역특색 귀농 ･ 귀촌 프로그램 개발.

 

준비단계

농협의 역할

• 2021년부터 창업농지원센터 개편을 통해 본격적인 귀농 ･ 귀촌 지원 사업을 계획하고 있어요.

농협 중앙회의 역할

• 농협 구성원 대상 귀농 ･ 귀촌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귀농 ･ 귀촌의 필요성을 공유.

 

도시 농협의 역할

• 도시민 대상 귀농 ･ 귀촌 모집 및 교육.

 

지역농협의 역할

• 전담 직원 지정을 통한 원활한 귀농 귀촌 지원 체계를 구축.

정착 ･ 성장 단계

농협 중앙회 역할

• 주요 계열사를 통한 귀농인 농산물 판매 촉진이 필요

도시농협의 역할

• 지역 농협의 귀농인 농산물 소비를 확대

지역 농업의 역할

• 귀농 ･ 귀촌인과 원주민에 대한 맞춤형 지도 사업 실시

지원사업

귀농 농업 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 사업

고성군 귀농 귀촌 지원 사업

제천 농업기술센터 귀농 귀촌 지원 사업

경북 귀농 귀촌 종합 지원 센터

여러분에게 필요한 지원 사업을 찾아보는 것도 좋아요!! 지역별 군청 시청 및 농업기술센터에서 자료 찾아보는 거 추천드려요!!

마치며

누구나 첫 걸음은 물론 두려울 수 있으나 설렘과 희망을 주죠. 귀농이나 귀촌은 새로운 시작이자 흥미진진한 모험입니다. 하지만 상상했던거와 다른 모습을 보일 수 있습니다. 문제점을 인식하고 준비된 마음가짐으로 도전한다면, 이 모험은 보다 의미 있는 삶을 만들어줄 것입니다. 과거의 경험을 살펴보고 앞으로의 가능성을 열어가며, 귀농이나 귀촌을 통해 여러분의 새로운 삶을 만들어보세요